Surprise Me!

우크라이나 '부패 자금' 추적했더니...충격적인 정체에 전 세계 '깜짝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8-13 0 Dailymotion

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측근들이 부패 사건에 연루돼 거액을 중동의 아랍에미리트, UAE로 송금해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튀르키예 일간 아이든르크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주변 인사들이 우크라이나 국가자산기금(SPFU) 전 고문인 안드리 흐미린에 연계된 UAE 계좌 두 곳에 매달 5천만 달러, 약 700억 원을 보내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신문은 우크라이나 국가반부패국(NABU)과 반부패특별검사실(SAPO)이 이런 자금 흐름을 추적해왔다며, 흐미린을 '부패 자금의 관리자로 지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흐미린과 연계됐다는 부패자금 수령 계좌 번호까지 공개했지만, 구체적인 송금 주체와 송금 기간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흐미린이 프랑스와 UAE에 구축한 기업망과 사치품 문제로 국제 수사 선상에 올랐고 지난해 11월 2천300만 유로 부패 혐의로 프랑스 니스에서 구금됐다는 보도도 나왔지만, 서방 매체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아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는 NABU와 SAPO의 공동수사로 SPFU 기관장이 흐미린 등과 공모해 국유기업에서 2천300만 유로를 횡령하고 3억3천300만 유로를 세탁한 혐의를 밝혀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젤렌스키 대통령은 검찰총장이 독립기관인 NABU와 SAPO를 대상으로 더 많은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는 법안을 승인했다가 국내외에서 큰 비판이 일자 이들 기관의 독립성을 복원하는 수정 법안을 승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1310145843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